팝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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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팝 록은 록 음악의 요소와 형식을 사용하여 상업적으로 성공한 음악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1950년대 후반에 등장하여 1960년대 비틀즈를 통해 대중화되었으며, 엘튼 존, 폴 매카트니 시기인 1970년대에 전성기를 맞았다. 1980년대에는 필 콜린스, 브라이언 아담스 등이 활동하며 팝과 록의 혼합이 활발하게 이루어졌고, 1990년대에는 팝 펑크가 등장했다. 2000년대 이후에는 에이브릴 라빈, 켈리 클락슨 등 여성 솔로 가수와 콜드플레이, 마룬 5 등의 밴드가 팝 록을 선보였다. 팝과 록의 관계에 대한 비평과 논쟁이 있어 왔으며, 팝과 록의 상반된 개념에 대한 논의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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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 록 | |
|---|---|
| 장르 정보 | |
| 스타일 기원 | 팝 음악 록 음악 두왑 |
| 문화적 기원 | 1950년대 후반 |
| 파생 장르 | 브릴 빌딩 인디 팝 소프트 록 |
| 하위 장르 | 파워 팝 쟁글 팝 |
| 융합 장르 | 팝 펑크 |
| 기타 주제 | 버블검 뉴 웨이브 글램 메탈 팝 펑크 로큰롤 로키즘과 포티미즘 |
| 추가 정보 | |
| 사용 악기 | 전자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 보컬 건반 악기 피아노 전자 키보드 현악기 신디사이저 샘플러 그 외 다수 |
| 인기 | 1960년대 이후 세계적으로 주류를 이룸 |
| 관련 항목 | 브리티시 인베이전 뉴 웨이브 로큰롤 록 음악 |
2. 정의
초기 팝 록은 1950년대 로큰롤 열풍이 사그라들고, 더 가볍고 부드러운 대안이 필요했던 1950년대 후반에 등장했다. 초기 팝 록은 로큰롤의 비트, 편곡, 스타일에 영향을 받았지만, 로큰롤만큼 크게 흔들리지는 않았다.[41][42]
《American Popular Music》,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 대중음악 역사 교본 등에서는 팝 록을 비틀즈, 엘튼 존, 폴 매카트니, 로드 스튜어트, 피터 프램프턴, 빌리 조엘, 플리트우드 맥 같은 아티스트들에 의해 표현된 업비트한 부류의 록 음악으로 규정하고 있다.[43] 팝 록은 록 음악의 형태나 록 음악을 사용하여 더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로큰롤 음악을 설명하기도 한다.[44]
2. 1. 용어의 사용
팝 음악과 록 음악은 사운드, 악기, 심지어 가사 내용까지 매우 유사한 경우가 많다. "팝 록"과 "파워 팝"이라는 용어는 록 음악의 요소나 형식을 사용하는, 상업적으로 더 성공한 음악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다.[9] 작가 요한 포르나스는 팝/록을 별개의 범주가 아니라 "하나의 연속적인 장르 영역"으로 간주한다.[3] 래리 스타와 크리스토퍼 워터맨은 팝 록을 앤디 킴, 벨스, 폴 매카트니, 라이트하우스, 피터 프램프턴과 같은 아티스트와 밴드가 대표하는 "경쾌한 록 음악의 변종"으로 정의한다.[10]"팝"이라는 용어는 1940년대 초부터 일반적으로 대중음악을 가리키는 데 사용되었지만, 1950년대 중반부터는 청소년 시장을 겨냥한 독립적인 장르를 나타내는 데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종종 록앤롤보다 부드러운 대안으로 특징지어졌다.[11][6] 1967년경부터 영국 침공 이후로는 점점 더 상업적이고, 일시적이며, 접근하기 쉬운 형태를 묘사하기 위해 록이라는 용어와 대조적으로 사용되었다.[12]
2010년대부터 "기타 팝 록"과 "인디 록"은 거의 동의어로 사용된다.[13] "양철 소리(Jangle)"는 음악 비평가들이 밝은 분위기의 기타 팝을 언급할 때 자주 사용하는 명사-형용사이다.[14]
『American Popular Music』 교재에서는 팝 록을 "엘튼 존, 폴 매카트니, 로드 스튜어트, 피터 프램프턴 등의 아티스트들이 표현한 록"으로 정의한다.[20] 반면 음악 평론가 조지 스타로스틴은 "주로 기타를 기반으로 한, 귀에 감기는 팝적인 노래를 사용하는 팝 음악의 하위 장르"라고 정의한다. 스타로스틴은 전통적으로 파워 팝으로 불려왔던 것 대부분이 팝 록의 하위 장르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하며, 서정적인 내용의 팝 록에 대해서는 "대중음악에 있어서는 이차적인 것"이라고 논했다.[21]
미국의 팝 음악은 페리 코모와 같은 크루너 계열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진 인기 가수가 상징적인 존재이지만, 추상적인 록은 로큰롤과 같이 아프리카계 미국인 음악의 영향을 받은 장르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오슬랜더와 사이먼 프리스, 그로스버그 등 여러 연구자들은 팝 음악이 "진짜가 아니다", "냉소적이다", "대중적이다", "엔터테인먼트의 진부한 형식이다"라고 자주 언급되는 반면, 록은 가수나 밴드의 작곡을 중시하며 "진짜다", "진지하다", "연주 실력이 뛰어나다", 그리고 "청중과의 진정한 연결"이라고 여겨진다고 주장했다.[22]
B. J. 무어-길버트는 사이먼 프리스의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대중음악 역사 분석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무어-길버트는 프리스(그리고 다른 연구자들)가 1960년대에 포크 지향 음악이 발전했을 때는 그것을 "포크 록"이라고 부르고, 1970년대에 팝적인 요소가 가미된 스타일을 "팝 록"이라고 부른 것처럼, 새로운 장르가 나올 때마다 그것을 "~록"이라고 명명함으로써 대중음악에서 록의 역할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록을 불공평하게 정점에 놓고, 다른 어떤 영향도 록의 핵심에 부가된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고 비판했다.[23]
3. 역사
팝 록의 기원은 불분명하나, 1950년대 후반 로큰롤의 대안으로 등장한 가벼운 로큰롤 타입 뮤지션들에 의해 처음 모습을 보였다고 판단된다. 1960년대 브리티시 인베이전으로 로큰롤이 부활하고, 비틀즈가 팝 음악 요소를 록 음악에 도입하면서 팝 록은 대중화되었다. 팝 록은 이후 침체기를 겪지 않았으며, 엘튼 존과 폴 매카트니의 시대였던 1970년대 최전성기를 누렸다. 1970년대 후반에는 디스코 유행에 맞춰 많은 팝 록 음악가들이 디스코를 시도하기도 했다.
1980년대에는 폴 매카트니가 스티비 원더, 마이클 잭슨 같은 흑인 알앤비 뮤지션과 협업했고, 흑인 뮤지션들도 팝 록을 시도했다. 이 시기에는 필 콜린스, 브라이언 아담스 등이 새로운 팝 록 뮤지션으로 등장했으며, 팝과 록의 혼합이 활발하게 일어나 상업적으로 크게 부흥했다. 1980년대 중반부터는 본 조비, 머틀리 크루를 필두로 한 글램 메탈 밴드들이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팝 록 자체와는 큰 연관이 없는 이야기지만, 한국에서는 보통 "팝 메탈"이라고 불리는 글램 메탈은 헤비 메탈에 영국의 글램 록 사운드 요소와 신디사이저 등을 도입해 1980년대에 새롭게 등장한 장르였다. 그 외에도 팝 록은 뉴웨이브 등으로 발전했다. 1990년대에는 얼터너티브 록이 주류를 차지하면서 팝 록의 요소 중 상당수가 얼터너티브 음악으로 흡수되었다.
1990년대는 주류 음악계가 얼터너티브 열풍으로 큰 변화를 겪었는데, 그 속에서 팝 록, 팝 음악의 일부 요소와 펑크 록을 혼합한 팝 펑크가 생겨났다.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그린데이, 오프스프링, 블링크-182 등이 있다. 썸 41은 이 시기의 그린데이에 영감을 받은 또 다른 유명 팝 록, 팝 펑크 아티스트이다. 마룬 5도 이 시기에 결성되었다.
2000년대 이후에는 에이브릴 라빈, 켈리 클락슨, 핑크, 마일리 사일러스 등의 여성 솔로 가수들의 음악에서 팝 록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또한 콜드플레이, 이매진 드래곤스, 마룬 5, 버스티드, 맥플라이, 조나스 브라더스 등도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많은 팝 음악과 록 음악은 사운드, 악기, 심지어 가사 내용까지 매우 유사하다. "팝 록"과 "파워 팝"이라는 용어는 록 음악의 요소나 형식을 사용하는 더 상업적으로 성공한 음악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다.[9] 요한 포르나스는 팝/록을 별개의 범주가 아니라 "하나의 연속적인 장르 영역"으로 본다.[3]
2010년대부터 "기타 팝 록"과 "인디 록"은 거의 동의어로 사용된다.[13]
3. 1. 초기 (1950년대 후반 ~ 1960년대)
팝 록의 기원은 1950년대 후반, 로큰롤의 대안으로 등장한 가벼운 로큰롤 타입의 뮤지션들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1960년대 브리티시 인베이전으로 로큰롤이 부활하고, 비틀즈가 팝 음악 요소를 록 음악에 도입하면서 팝 록은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엘비스 프레슬리[24], 바비 라이델, 파비안, 아넷 등이 초창기 팝 록 아티스트로 활동했다.1960년대에는 비틀즈[25] 외에도 데이브 클락 파이브, 좀비스[26], 토미 제임스 앤드 더 션델스, 어소시에이션, 개리 루이스 앤드 더 플레이보이스, 개리 패킷 앤드 유니온 갭, 하퍼스 비자르, 밴 다이크 파크스, 서클 등 다양한 팝 록 밴드들이 등장하여 인기를 얻었다.
3. 2. 전성기 (1970년대)
팝 록은 엘튼 존과 폴 매카트니의 시대였던 1970년대에 최전성기를 누렸다. 1970년대 후반에는 디스코의 유행에 발맞춰 대다수의 팝 록 음악가들이 디스코를 시도하기도 하였다.1970년대 팝 록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는 다음과 같다.[34]
이 중 비지스는 1970년대 후반 디스코 시대를 대표하는 영국-오스트레일리아 팝 록 밴드로 정의된다.[35]
3. 3. 발전과 변화 (1980년대 ~ 1990년대)
1980년대에 들어서 팝 록과 소프트 록의 아이콘 격인 폴 매카트니는 스티비 원더, 마이클 잭슨 같은 흑인 알앤비 뮤지션과 협업했고, 흑인 뮤지션들도 팝 록을 시도했다. 이 시기에 필 콜린스, 브라이언 아담스 등 새로운 팝 록 뮤지션들이 등장했으며, 팝과 록의 혼합이 왕성하게 일어나 상업적으로 크게 부흥했다. 그로 인해 팝 아티스트들의 음악 중 약간의 록적인 요소가 포함되어도 팝 록으로 불리기도 했다.[9][3][10]1980년대 중반부터는 본 조비, 머틀리 크루를 필두로 한 글램 메탈 밴드들이 크게 흥행했지만, 이는 팝 록 자체와는 큰 연관이 없는 이야기다. 한국에서는 보통 "팝 메탈"이라고 불리는 글램 메탈은 헤비 메탈에 영국의 글램 록 사운드 요소와 신디사이저 등을 도입해 1980년대에 새롭게 등장한 장르였다. 그 외에도 팝 록은 뉴웨이브 등으로 발전했다. 1990년대에는 얼터너티브 록 음악이 주류를 차지한 가운데 팝 록의 요소 중 상당수가 얼터너티브 음악으로 수용되었다.[11][6][12]
1990년대는 주류 음악계가 얼터너티브 열풍을 필두로 상당한 변화를 겪은 시기다. 그 열풍 속에서 팝 록, 팝 음악의 일부 요소와 펑크 록을 혼합한 팝 펑크가 생겨났다.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그린데이, 오프스프링, 블링크-182 등이 있다. 썸 41은 이 시기의 그린데이에 영감을 받은 또 다른 유명 팝 록, 팝 펑크 아티스트이다.
이 시기에 현재 상업적 성공을 거두고 있는 마룬 5도 결성되었다.[13][14]
3. 4. 현재 (2000년대 이후)
2000년대에는 에이브릴 라빈, 켈리 클락슨, 핑크, 마일리 사일러스와 같은 여성 솔로 가수들의 음악에서 팝 록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또한 콜드플레이, 이매진 드래곤스, 마룬 5, 버스티드, 맥플라이, 조나스 브라더스 등도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4. 대한민국에서의 팝 록
대한민국에서는 1980년대 글램 메탈 밴드들이 "팝 메탈"이라는 명칭으로 알려졌다.[1]
4. 1. 1980년대 이전
팝 록의 기원은 불분명하지만, 1950년대 후반에 기존 로큰롤 뮤지션들과 로큰롤의 사멸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한 가벼운 로큰롤 타입 뮤지션들에 의해 처음 모습을 보였다고 판단된다. 그러다가 1960년대 브리티시 인베이전으로 로큰롤이 부활하면서, 비틀즈에 의해 팝 음악의 요소가 록 음악에 도입되면서 대중화되었다. 팝 록은 이렇다 할 침체기를 겪지 않았으며, 엘튼 존과 폴 매카트니의 시대였던 1970년대 최전성기를 누렸다. 1970년대 후반에는 디스코의 유행에 탑승하여 대다수의 팝 록 음악가들이 디스코를 시도하기도 하였다.4. 2. 1980년대
1980년대에 들어서 팝 록, 소프트 록의 아이콘 격인 폴 매카트니가 스티비 원더, 마이클 잭슨 같은 흑인 알앤비 뮤지션과 협업하면서, 흑인 뮤지션들도 팝 록을 시도하기도 했다.[1] 이 시기에 필 콜린스, 브라이언 아담스 등이 새로운 팝 록 뮤지션으로 등장했으며, 팝과 록의 혼합이 왕성하게 일어나 상업적으로 크게 부흥한 시기였다.[1] 그로 인해 팝 아티스트들의 음악 중 약간의 록적인 요소가 포함되어도 팝 록으로 불리기도 했다.[1]팝 록 자체와는 큰 연관이 없는 이야기지만, 1980년대 중반부터는 본 조비, 머틀리 크루를 필두로 한 글램 메탈 밴드들이 크게 흥행하기도 했다.[1]
한국에서는 보통 "팝 메탈"이라는 명칭으로 알려진 글램 메탈은, 헤비 메탈에 영국에서 유래한 글램 록에 팝 록의 사운드 요소와 신디사이저 등을 도입해 1980년대 당시 새롭게 등장했던 장르였다.[1] 그 외에도 팝 록은 뉴웨이브 등으로도 발전하였다.[1]
4. 3. 1990년대 이후
1990년대는 주류 음악계가 얼터너티브 열풍을 필두로 상당한 변화를 겪었는데, 그 열풍 속에서 팝 록, 팝 음악의 일부 요소와 펑크 록을 혼합한 팝 펑크가 생겨났다. 그린데이, 오프스프링, 블링크-182 등이 대표적인 아티스트이다. 썸 41은 이 시기의 그린데이에 영감을 받은 또 다른 유명 팝 록, 팝 펑크 아티스트이다. 마룬 5도 이 시기에 결성되어 현재 상업적 성공을 거두고 있다.2000-2020년대에는 에이브릴 라빈, 켈리 클락슨, 핑크, 마일리 사일러스 등의 솔로 여성 가수들의 음악에 팝 록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또한, 콜드플레이, 이매진 드래곤스, 마룬 5, 버스티드, 맥플라이, 조나스 브라더스 등의 상업적 성공도 대단했다.
5. 비평과 논쟁
비평가 필립 오스란다는 팝과 록의 구분이 영국보다 미국에서 더 두드러진다고 주장한다. 미국에서 팝은 페리 코모와 같은 백인 가수들의 노래에서 기원한 반면, 록은 로큰롤처럼 아프리카계 미국인 음악의 영향을 받은 것에서 기원했다. 오스란다는 팝 록의 개념이 팝과 록을 상반된 것으로 보는 일반적인 개념과 대립한다고 지적한다. 스타로스틴은 전통적으로 파워 팝이라 불리던 것들의 대다수가 팝 록의 하위 장르에 포함될 수 있다고 하며, 서정적인 내용의 팝 록에 대해서는 "음악에서 2차원적인 것"이라고 평가했다.[45]
오스란다, 사이먼 프리스 등 몇몇 연구가들은 팝 록을 "음악이 아니며", "서정적이면서", "대중에게 인기를 얻어 돈벌이가 목적인", "엔터테인먼트의 진부한 형식"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록은 가수나 밴드가 만든 곡을 중요시하는 "진짜 음악이며", "진지하면서", "반 상업주의적인 음악 형식이며", "악기 연주자의 훌륭한 연주 솜씨를 볼 수 있으며", "청중과 실제로 교감한다"고 주장했다.[46]
B.J.무어=길버트는 사이먼 프리스의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대중 음악 역사 분석에 이의를 제기했다. 무어=길버트는 프리스 등이 새로운 장르가 나올 때마다 "〜록"으로 이름을 붙여 록의 역할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접근법이 록을 불공평하게 정점에 두고 다른 어떠한 영향도 록을 중심으로 끌고 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47]
사이먼 프리스의 주장처럼 극단적인 록 음악 우월주의는 현재에 와서는 나오지 않으며, B.J.무어 길버트의 주장 또한 극단적인 주장으로 포크 록, 팝 록의 기원과 정립, 발전 과정을 봤을 때, 그 장르들이 록으로 불리지 않으면 어색할 정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48][49]
로버트 크리스토가우는 저서 ''크리스토가우의 레코드 가이드: 70년대 록 앨범(Christgau's Record Guide: Rock Albums of the Seventies)''(1981)에서 1970년대 스타일상의 분열이라는 맥락에서 "팝 록"이라는 용어를 논의했다. 그는 "팝 록"을 당시 싱어송라이터 음악, 아트 록, 헤비메탈, 부기 록, 컨트리 록, 재즈 퓨전, 펑크, 어반 컨템포러리, 뉴 웨이브를 포함한 대중 및 세미 대중 음악 시장에서 모든 새롭게 등장하는 운동과 하위 장르를 "걸쳐 있는" "거대한 덩어리"로 간주했지만, 펑크 록은 제외했다.[17]
5. 1. 록 음악과의 관계
팝 록은 초기에는 1950년대 로큰롤 열풍이 사그라들면서, 로큰롤의 더 가볍고 부드러운 대안으로 등장했다. 초기 팝 록은 로큰롤의 비트, 편곡, 스타일에 영향을 받았지만, 로큰롤만큼 크게 흔들리지는 않았다.[41][42]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의 American Popular Music, 대중음악 역사 교본 등에서는 팝 록을 비틀즈, 엘튼 존, 폴 매카트니, 로드 스튜어트, 피터 프램프턴, 빌리 조엘, 플리트우드 맥 등과 같은 아티스트들이 표현하는 업비트한 록 음악으로 정의한다.[43] 팝 록은 록 음악의 형태를 사용하거나, 더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로큰롤 음악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44]
비평가 필립 오스란다는 팝과 록의 차이가 영국보다 미국에서 더 두드러진다고 주장한다. 미국에서 팝은 페리 코모와 같은 백인 가수들의 노래에서 기원한 반면, 록은 로큰롤처럼 아프리카계 미국인 음악의 영향을 받은 것에서 기원했다. 오스란다는 팝 록의 개념이 팝과 록을 상반된 것으로 보는 일반적인 개념과 대립한다고 지적한다.
스타로스틴은 전통적으로 파워 팝이라 불리던 것들의 대다수가 팝 록의 하위 장르에 포함될 수 있다고 하며, 서정적인 내용의 팝 록에 대해서는 "음악에서 2차원적인 것"이라고 평가했다.[45]
오스란다, 사이먼 프리스 등 몇몇 연구가들은 팝 록을 "음악이 아니며", "서정적이면서", "대중에게 인기를 얻어 돈벌이가 목적인", "엔터테인먼트의 진부한 형식"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록은 가수나 밴드가 만든 곡을 중요시하는 "진짜 음악이며", "진지하면서", "반 상업주의적인 음악 형식이며", "악기 연주자의 훌륭한 연주 솜씨를 볼 수 있으며", "청중과 실제로 교감한다"고 주장했다.[15]
B.J.무어=길버트는 사이먼 프리스의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대중 음악 역사 분석에 이의를 제기했다. 무어=길버트는 프리스 등이 새로운 장르가 나올 때마다 "〜록"으로 이름을 붙여 록의 역할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접근법이 록을 불공평하게 정점에 두고 다른 어떠한 영향도 록을 중심으로 끌고 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16]
사이먼 프리스의 주장처럼 극단적인 록 음악 우월주의는 현재에 와서는 나오지 않으며, B.J.무어 길버트의 주장 또한 극단적인 주장으로 포크 록, 팝 록의 기원과 정립, 발전 과정을 봤을 때, 그 장르들이 록으로 불리지 않으면 어색할 정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많은 팝 음악과 록 음악은 사운드, 악기, 심지어 가사 내용까지 매우 유사하다. "팝 록"과 "파워 팝"이라는 용어는 록 음악의 요소나 형식을 사용하는 더 상업적으로 성공한 음악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다.[9] 작가 요한 포르나스는 팝/록을 별개의 범주가 아니라 "하나의 연속적인 장르 영역"으로 본다.[3] 래리 스타와 크리스토퍼 워터맨은 팝 록을 앤디 킴, 벨스, 폴 매카트니, 라이트하우스, 피터 프램프턴과 같은 아티스트와 밴드가 대표하는 "경쾌한 록 음악의 변종"으로 정의한다.[10]
1967년경부터 "팝"이라는 용어는 영국 침공 이후 점점 더 상업적이고, 일시적이며, 접근하기 쉬운 형태를 묘사하기 위해 록이라는 용어와 대조적으로 사용되었다.[12] 2010년대부터 "기타 팝 록"과 "인디 록"은 거의 동의어로 사용된다.[13] "쟁글(Jangle)"은 음악 비평가들이 밝은 분위기의 기타 팝을 언급할 때 자주 사용하는 명사-형용사이다.[14]
5. 2. 팝티미즘과 록시즘 논쟁
비평가 필립 오스란다는 팝과 록의 차이가 영국보다 미국에서 더 두드러진다고 주장한다. 미국에서 팝은 페리 코모와 같은 백인 가수들에 뿌리를 둔 반면, 록은 로큰롤 등 아프리카계 미국인 음악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오스란다는 팝과 록을 융합한 팝 록이라는 개념 자체가 팝과 록을 상반된 것으로 보는 일반적인 인식과 모순된다고 지적한다.[46]오스란다, 사이먼 프리스, 그로스 바그와 같은 학자들은 팝 음악이 비진솔적이고 상업적인 엔터테인먼트 형식으로 묘사되는 반면, 록 음악은 진솔하고 비상업적인 음악 형식으로, 가수와 밴드의 작곡, 연주 실력, 관객과의 진정한 교감을 강조한다고 주장했다.[46]
B.J. 무어=길버트는 사이먼 프리스의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대중음악 역사 분석에 이의를 제기했다. 무어=길버트는 프리스 등이 새로운 장르가 나올 때마다 "록"이라는 접미사를 붙여 포크 록, 팝 록 등으로 부르는 것이 대중음악에서 록의 역할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러한 접근은 록을 정점에 두고 다른 모든 영향을 록 중심으로 끌고 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47]
하지만, 사이먼 프리스의 주장처럼 극단적인 록 음악 우월주의는 현재에 와서는 나오지 않는다. B.J.무어 길버트의 주장 또한 극단적인 주장으로 포크 록, 팝 록의 기원과 정립, 발전 과정을 봤을 때, 그 장르들이 록으로 불리지 않으면 어색할 정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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